울산대학교병원이 로봇 수술 도입 10년 만에 수술 건수 5000례를 돌파했다.울산대병원은 2014년 12월 첫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울산에서 처음으로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했으며 현재 다빈치 Xi 1대, 다빈치 SP 2대 등 총 3대의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로봇수술 시행 건수는 전국 최고 수준인 1000례 이상에 달한다고 울산대병원은 소개했다.울산대병원은 그간 △국내 최초 로봇 신장이식 △소변주머니 없는 인공방광 대치술 △심장중격결손 로봇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다수 시행하며, 국내 로봇수술 기술의 지평을 넓혀왔다. 울산대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정치개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인과 의사단체를 면담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삼다신협은 지난 20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의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해담은 집 아동들의 등‧하교 및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시설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후차량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성복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언제나 힘쓰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미리 원장은 “삼다신협에서 해담은 집 아동들을 위해 늘 따뜻한
부산시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교육청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와 시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지난해에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 12만 2천여 세대가 총 412억 원을 지원받았다.「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7∼2018년생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금융위원회가 금융 민원 대응 강화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수년 간 민원 서비스 평가에서 낙제점인 ‘마’ 등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디지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민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가 ‘2025년 금융위원회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계획안에 따르면 지난 5년 간 금융위는 정부 민원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2020년 ‘라’ 등급을 받았던 금융위는 2021년, 2022년, 2023년,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