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선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9~10월 문화자원, 자연자원, 축제, 한류 콘텐츠 등 경주를 비롯한 경북 전역과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 100선’을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각 시·군, 여행전문가, 일반인 추천을 받아 문화 100선을 정한 뒤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연계 관광상품으로 활용한다. 또, 책자로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는 경북 문화의 저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