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에 나선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9~10월 문화자원, 자연자원, 축제, 한류 콘텐츠 등 경주를 비롯한 경북 전역과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 100선’을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각 시·군, 여행전문가, 일반인 추천을 받아 문화 100선을 정한 뒤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연계 관광상품으로 활용한다. 또, 책자로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는 경북 문화의 저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지난 1일 폐막한 `2024 영동포도축제'에 23만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또 축제 기간 포도 14억6000만원, 복숭아·자두 5억2000만원 등 25억2000만원어치의 농특산물이 판매됐다.2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이번 축제 방문객이 23만8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5.5% 늘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이 축제는 지난 달 29일부터 나흘간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을'을 주제로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서 펼쳐졌다.관광객들이 맨발로
곡성으로 추억의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1시간 동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29일 곡성군에 따르면 섬진강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5월이면 섬진강 기차마을 내 위치한 7만 5000㎡규모의 장미공원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가을철,
단양군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또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2
단양군이 추석 연휴 가족 단위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추석 연휴에도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정상 운영하기로 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단양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추석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짚와이어나 알파인코스터 등 부대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장한다.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단양강잔도와 이어져 있어 트레킹의 낭만을 연이어 즐길 수 있다.2023년 주요관광지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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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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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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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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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숭의지구대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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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주간, '소멸위기 제주어 알리기' 행사 풍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제주어 주간'을 맞아 소멸위기에 처한 제주어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도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18일 전했다.제주학연구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오래된 언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주제로 정하고 '대만의 언어 다양성과 그 보존 가능성'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8회 제주학대회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국제학술대회에 앞서 이 날 오전 9시 3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교육, 제주어를 만나다'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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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12일 아라뱃길에 조성된 검여 유희강 생가마을터와 검암근린공원 내 서무정에 방문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서구의원 4명, 자문위원 12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먼저 방문한 곳은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만들어지면서 역사적 흔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