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유지가 곤란하지만 지원 자격이 안 됐던 경남 도민을 위한 ‘도민 긴급 생계 지원제도’가 마련됐다. 위기가구에 긴급 구제금을 주는 ‘희망지원금’과 저신용자에게 소액을 빌려주는 ‘경남동행론’이다. 경남도 복지여성국·경제통상국은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행정·금융지원 사각지대 도민 대
경남도가 26일 내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경남형 생계 위기 긴급 지원계획을 발표했다.경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가치로 '복지·동행·희망'을 내세운다.이 가치에 맞춰 경남도가 '희망지원금'과 '경남동행론'이란 이름으로 내년부터 한계상황에 내몰렸지만, 법적·제도적 도움을 받기 힘든 도민에게 직접 현금을 지원하거나 소액을 빌려준다.경남도, 18개 시군이 두 사업 예산을 공동 부담한다.희망지원금은 실직·폐업·질병·가정폭력·화재 등으로 일시 소득이 없는 가구에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다.기준 중위소득 9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인원수
경남도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민 긴급 생계 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을 더 넓고 두텁게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해 한계에 처한 도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희망지원금’과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긴급 소액생계비 융자를 지원하는 생계금융 ’경남동행론’을 시행한다.‘희망지원금’에 대해서는 도민이 스스로 신청하거나 지난해 발족한 경남행복지킴이단 등이 위기가구를 찾아서 즉시 현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일시적 위기로 한계에 처한 도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는데 버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인해 긴급하게 경제적 한계에 처한 도민이 상당하다. 이들 대다수는 심각한 생계고를 겪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생활난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경남도가 생계에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더 두텁게 지원한다고 하니 반갑다. 생계고의 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해 한계에 처한 도민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희망지원금’과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긴급 소액생계비 융자를 지원하는 생계금융 ‘경남동행론’이다.심각한 생계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도가 더 빨리 시행했으면 좋았겠으나, 지금이라도 적기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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