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원서각회 회원전 ‘나무! 생명의 울림’이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충북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개최된다.전찬덕 행단연서회장의 지도아래 탄생한 이번 전시 작품들은 최원태, 김유미, 남병국, 문영희, 박명희, 박성래, 서덕제, 송지연, 오청자, 이재희, 전상원, 주재경, 박성복, 왕명숙, 이은주 작가가 출품했다.개막식은 7월1일 오후 3시 관아갤러리에서 열린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탐라서각연구회 21회 회원전 ‘刻양각색’이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회원 12명이 준비한 서각 작품이 선보인다.전시 주제에는 쓰인 글의 의미에 의도한 각을 새겨 나무 결의 형태와 질감을 이루는 양을 만들고, 여러 가지 표현의 각을 제각기 시선이 충만하도록 색을 빛낸 작품들을 모았다는 의미가 담겼다.서각은 일반적으로 나무에 글을 새기는 행위로 재로나 기법이 다양한 조형예술의 한 분야다.탐라서각연구회는 작품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작가마다 독특한 개성을
안양예총은 오는 13∼1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4회 안양예술제를 연다.예술제는 ‘안양, 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 회원전, 연극협회·무용협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1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가수와 성악가, 국악그룹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2025 제7회 6대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 건축교류전’과 울산건축가협회 회원전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남구둔치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7회 태화강예술제의 일환으로, 울산건축가협회가 전시를 주관하고, ‘일상 속 공간 감각’을 건축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1일에 열린 개막식 및 교류 프로그램에는 한국건축가협회 회장단을 비롯해, 부산, 대구·경북, 광주·전남, 제주, 경남건축가협회 회장단 및 전시회 출품 건축가들과 울산건
◇전시 △‘아우라’ 창립회원전= 대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출신 울산 동문들이 중심이 돼 결성한 사진동호회 ‘아우라’의 창립회원전. 조춘만 사진작가의 ‘철광석 운반차’ 등 회원 당 각 3점씩 총 20여점을 선보인다. 내달 6일까지 울주군 청량읍 S갤러리. △우드봉봉 목공방 첫 번째 회원전= 50·60대 주부와 직장인, 퇴직자 등이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주말에 틈틈히 시간을 내어 만든 생활속의 목가구와 소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 18명의 회원이 전통적인 옛 서랍장과 화장대, 문갑, 찻상 등에서부터 모던한 스타일의 현
경남미술협회 회원전 '아트 엑스포'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마산 3.15 아트홀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다.경남미술협회는 회원들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교류하고자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회원전엔 경남 19개 지부 회원 450여 명이 참여한다. 회화·조소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강원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공무원노동조합'출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강원대공무원직장협의회은 3일, 춘천캠퍼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여부를 안건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76명의 참여자 중 찬성 72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노조 전환을 의결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노조 전환을 포함한 주요 안건에 대해 회원들의 직접 투표와 심의를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건 ▲강원대학교 노조 구
제주민주동우회 신임 회장에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제주민주동우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신임 회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당직자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민주당에서 활동해왔다. 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제주언론인클럽 대외협력부장, 제12대 도의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고 회장은 “민주진보진영 외연 확장과 함께 민주당의 내년 지방선거 승리로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제주민주동우회는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이달 5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단,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평일‧주말 모두 운영된다.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입곡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난쟁이하우스, 티빙버켓, 워터터널 등 특색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다.또한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과 방문객을 위한 매점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강원교육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및 발전 방안 △초공학 운영 발전 방안 모색 등 자문 안건에 대한 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방향을 함께 설정하였다.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배움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데에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깊이 있고 다양한 의견으로 자문과 조언을 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