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업체 헤이바이크가 X 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팻 타이어 전기자전거 '마스 3.0'과 '레인저 3.0 프로'를 출시했다.6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두 모델은 빠른 속도를 원하거나 장거리 순항을 원하는 라이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우선 마스 3.0은 스릴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한 모델로, 헤이바이크의 새로운 갤럭시 퍼폼 E드라이브 시스템(Galaxy Perform eDrive Sy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평창군은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는 올해 군민장학생 1200여명을 선발해 총 9억19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대학생 405명, 고등학생 309명, 중학생 47명, 초등학생 79명, 다자녀 장학생 360명 등이다.우수장학금, 우수졸업생 장학금, 희망장학금, 특기장학금, 난계국악 장학금 등으로 세분화해 폭넓게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그 자녀에게 주어진다.우수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은 직전학
서울시는 추석 명절 전후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노린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11월 말까지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연이자율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일수 대출, 미등록 대부업체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 대부 광고 등이다. 특히 초단기 고금리 일수대출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자치구,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과 협력해 단속과 피해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을 투입해 소규모 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에서 단속과
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의 지속가능한 발행 기반이 마련됐다. 중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대전 중구가 제기한 제도개선 의견을 반영, 올해 정부 2차 추경 사업으로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중구에 직접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 지침’에 따라 국비 중복지원 방지 등을 이유로 광역시 자치구에는 국비를 지원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올해 지역화폐 중구통을 발행한 대전 중구도 인센티브 15억원을 전액 구비로 충당해야 했다.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이자 원도심 공동화가 심
하이트진로가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 일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0만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되며,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가 전달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2012년 이후 재해·재난 발생 시 꾸준히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호 활동을 체계화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올해 3월 전국 산불 등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대전 동구가 3일 ‘미래산업 발전 전략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4차 동구 미래세대상생협의체 인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직면한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취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윤구 박사가 ‘동구 미래산업 경제발전 대응전략 연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과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비즈니스 허브’ 전략을 제안했다. 송유진 박사는 ‘미래인구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산업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에이지테크 산업 육성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