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9일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핵심시설 청주오스코에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현장지휘본부 도상훈련’을 했다.도상훈련은 가상의 테러 상황을 설정해 각 기관별 대응가정과 협력 절차 검토 및 점검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현장지휘본부장을 맡은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국가정보원, 충북도청, 육군 제37사단, 충북소방본부, 금강유역환경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역할 및 임무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통합대응능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종원 청장은 “중부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포항시가 30년 이상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경제를 지켜온 기업과 숙련 기술인을 공식 예우하며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재확인했다.포항시는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및 최고장인 증패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