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새롭게 부임한 신임 경찰관 3명의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은 김환경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임 경찰관들은 소속감을 다지며 공식적으로 동해해경의 일원이 됐다.신임 경찰관은 경장 이동진, 경장 한상준, 순경 정영기로 총 3명이다. 이동진·한상준 경장은 상선 등 국제 항해 경험을 갖춘 경력자이며, 정영기 순경은 민간 통신 분야에서 전문 경력을 쌓아온 인재다.특히 이동진 경장은 상선 근무 당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