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6일 지역 공동체의 자치분권 인식 제고와 특례시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제4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진해구 단체원 및 일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인 임현정 아나운서가 ‘군항의 도시 진해, 특례시로의 항해 공감 토크’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강의에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의의와 추진 현황, 그리고 특례시의 필요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중부뉴스통신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관계 부처와 학계·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K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새 정부 해양수산분야 국정과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국정과제는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4일부터 10월 중순까지 관내 5개 해양경찰서를 대상으로 '2025년 해상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의 대표적인 현장훈련으로, ▲인명구조 ▲해상수색 ▲검문검색 ▲예선·피예선 ▲선내진입·탈출유도 ▲해상사격 ▲기동·연안항해 ▲타선 소화 ▲해양오염사고 대응 ▲오염물질 포집·수거 ▲종합상황 해결 ▲기관종합 문제해결 등 총 1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상반기에는 정박훈련을 통해 항해, 기관, 구조, 병기 등 분야별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는 제1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가 오는 9월 23일~24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됐다.올해 BIPC는 ‘지속가능한 항해,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최근 세계 교역 환경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교역량 위축과 물동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해운·항만 업계 전반에서 우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부산에서 국제수로기구 주관으로 제10차 전자해도 실무그룹 회의와 제16차 차세대 전자해도 프로젝트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자해도는 수심, 암초, 항로, 장애물 등 항해 필수 정보를 담은 디지털 해도다. 위성항법장치와 연계해 선박 위치와 주변 해양환경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 운항에 활용된다. 모든 국가는 IHO가 정한 국제표준에 따라 전자해도를 제작한다.이번 회의에는 회원국 103개국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5년 하반기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채용 규모는 순경 29명으로 ▲항해 15명 ▲기관 10명 ▲수사 4명이다.시험은 10월 25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12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신임교육을 이수한 뒤, 부산·울산·창원·통영·사천 등 5개 해양경찰서에 배치된다.지원 자격과 제출 서류는 남해해경청 홈페이지와 국가공무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7일 충북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에서 제3회 Make Boat Challenge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탄생, 창의력의 항해’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친환경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충청권 초·중학생으로 구성된 20개 팀 총 8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출한 설계도와 아이디어를 토대로 현장에서 폐자원으로 모형 보트를 직접 제작했으며, 폐페트병·폐목재·폐빨대 등 다양한 자원이 활용됐다. 완성된 보트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충남 논산에서 열린 ‘2025 꿈빛나래 페스티벌’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박운항 및 해양분야 진로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논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 진로상담 부스 ▲ 직업체험관 ▲ 문화공연 ▲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단은 선박검사‧여객선 운항관리‧정책연구 등 공단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학생들이 직접 선박을 조종할 수 있는 선박운항 시뮬레이터 체험 부스를 운
10시간전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새롭게 부임한 신임 경찰관 3명의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은 김환경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임 경찰관들은 소속감을 다지며 공식적으로 동해해경의 일원이 됐다.신임 경찰관은 경장 이동진, 경장 한상준, 순경 정영기로 총 3명이다. 이동진·한상준 경장은 상선 등 국제 항해 경험을 갖춘 경력자이며, 정영기 순경은 민간 통신 분야에서 전문 경력을 쌓아온 인재다.특히 이동진 경장은 상선 근무 당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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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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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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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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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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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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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만든 고품질 제주감귤, 출하 준비중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가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고품질 감귤을 선별·출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총 52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선정된 농가들은 모두 과원 조성 후 5년이 경과된 노지감귤원을 운영하며, 최근 5년 내 원지정비사업이나 간벌사업 경험이 있거나 토양피복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이들 농가에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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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료 차등제 도입으로 위기의 기업 살려라
철강과 2차전지라는 국가 전략산업의 양대 축이 동시에 흔들리며 경북 포항은 산업 붕괴 직전에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설비 가동률은 60~70%까지 추락했고,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같은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수출 급감과 투자 위축에 시달린다. 이들 기업의 절박한 호소는 “산업용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