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법의 눈으로 본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의 책임, 그리고 청렴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문형배 전 재판관은 "공직자는 국민관점에서 평가를 받기 때문에 무엇보다 청렴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신뢰는 이루기는 힘들어도 무너지는 것은 잠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에 2024년 기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