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총사업비 32억원이며 사업 기간은 2025년 4월~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이에 앞서 도는 지난 4월 산업통상부 주관 ‘풍력 현장기술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에서도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을 확보해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보수산업의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로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
경북도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설계 연구’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이에 앞서 도는 4월 산업통상부 주관 ‘풍력 현장기술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에서도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을 확보해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보수산업의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로 국내 풍력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마련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도가 풍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풍력협회가 아시아 시장의 선도를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풍력산업협회와 일본풍력발전협회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서 ‘아시아 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한일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한국과 일본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산업 및 공급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술교류 및 상호투자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공동 리더십을 강화
한국철강협회 철강풍력위원회는 26일해상풍력 전문가 포럼을 출범시켰다. 포럼에서는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동향 및 국제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 자문위원 위촉, 자유토론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강건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대규모 전력 수요를 불러오며, 에너지 안보는 경제·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이러한 변화 속 ‘해상풍력’은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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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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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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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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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기업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경제 네트워크다. 이번 제200회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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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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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회째 맞는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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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평창더위사냥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전국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행사 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신규프로그램을 추가 개편하는 등 축제의 재미와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형 물놀이 풀장부터 대형 슬라이드, 광천수 족욕장 등 물놀이 시설은 물론 신나는 공연과 함께 즐기는 땀띠 귀신 사냥 워터워, 양동이 물 폭탄, 맨손 송어 잡기 등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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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모바일 AI 브라우저 선탑재 논의 중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AI가 자체 브라우저 ‘코멧’을 스마트폰에 선탑재하기 위해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과 논의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을 대체하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도, “코멧이 기본 브라우저로 탑재된다면 사용자 습관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코멧은 데스크톱 베타 버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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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버티기에 구속기소 맞대응... 특검, 외환죄 수사 속도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했다.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기간 연장은 의미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발 빠르게 외환 혐의 쪽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윤 전 대통령 세 번째 기소 = 특검은 19일 윤 전 대통령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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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로 도로파임·균열 등 도로 노후화에 미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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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인공지능으로 도로 포장상태를 분석하는 ‘경기도 도로 포장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도로파임·균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 도로 포장관리시스템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시스템으로, 기존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앞서 도는 2017년 도로포장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PMS는 도로 포장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로의 포장계획, 설계, 시공, 평가, 유지관리, 재시공 등 전 단계를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과학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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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옛 삼호교’ 붕괴 위기…전면 통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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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