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인천측후소 기상관측 및 예보 시작 ▶백령도행 은하호 취항 ▶신사복 기술경연서 인천 우진라사 최고상 ▶인천앞바다 물고기 떼죽음 ▶대한전문건설협 인천지부 발족 ▶답동소공원 완공 ▶인천-베트남 하이퐁시 자매결연 ▶서정화 국회의원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인천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오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 심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7일 확인됐다.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조 전 대표는, 이번 특사로 풀려날 경우 약 8개월 만에 조기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은 21일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1907년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진천 출신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현재 건국훈장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장으로 서훈 등급을 격상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우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옥천교육지원청 김인권 교육장을 지명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정관숙 청주 단재고등학교징이 4일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을 염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정 교장은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 이후 북간도로 망명해 서전서숙을 세우고 헤이그 특사로 파견되는 등 평생을 국권 회복과 민족교육에 바친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단재고등학교도 오늘의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정 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최동일 청주 흥덕고 교장을 지목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되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오는 15일 열리는 ‘국민임명식’에 불참하기로 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입시비리범 조국 전 장관의 내년 부산시장 출마설이 나오는 걸 보면 황당하고 안타깝다"며 "사면 자체가 부산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그는 “광복절을 기념하는 자리에 정략적 특사로 국민 감정을 건드린 정부 행사에 들러리로 설 수 없다”며 불참 방침을 밝혔다.김정재 의원은 “이재명 정권이 끝내 건너지
15시간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자정 무렵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됐다. 지난해 12월 16일 징역 2년 실형 확정 후 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된 지 242일 만이다.조 전 대표는 이날 0시 2분경 파란 넥타이와 남색 재킷 차림으로 교도소 정문을 나섰다. 지지자들이 ‘조국의 광복’이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다리는 가운데, 그는 “오늘 저의 사면·복권과 석방은 검찰권을 오남용해온 검찰 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의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
문길곤 충북 청주예총 회장이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샹향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07년 고종황제의 밀명으로 제2차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돼 조국의 외교적 고립을 세계에 알린 이상설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2등급인 대통령장을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격상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문 회장은 “이상설 선생은 헤이그 특사 파견, 국민회 조직, 대한광복군정부 수립 등 항일운동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며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업적에 걸맞은 예우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더
이재명 대통령의 첫 EU 특사로 임명된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이 벨기에 EU 본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EU 특사단은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을 비롯해 크리스텔 샬데모세 유럽의회 부의장 등 EU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기후변화·첨단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사단은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충북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이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염원하는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에 뜻을 모았다.이 의장은 30일 단양군의회 청사에서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염원’ 문구가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제 강점기 항일운동의 큰 뿌리이자 실천적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은 예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한제국 고종의 밀지를 받고 헤이그 특사로 파견됐으며 서전서숙 설립과 연해주에서 항일 무장 투쟁의 기반을 닦은 이상설 선생은 건국훈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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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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