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가 ‘연말 연휴 및 쇼핑 시즌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소비자 행동 트렌드는 소비자 상품 둘러보기와 구매는 10월에 가속화되기 시작해 11월 말에 정점을 찍었다. 소비자들은 2024년에도 동일한 패턴을 따를 것으로 분석되며, 올해는 더 많은 지출을 할 가능성이 높다.2023년 11월 마지막 주 단위 판매는 2022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연말 쇼핑 시즌이 아닌 기간에 비해 평균 일일 판매량이 2.4배 증가한 것으로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는 연말 쇼핑 시즌에 효과적인 광고 타깃팅에 도움이 되는 소비자 행동 인사이트를 ‘연말 연휴 및 쇼핑 시즌 보고서’를 통해 발표했다.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은 현재 광고 형태의 확장과 새로운 채널의 등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마케터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온사이트 및 오프사이트 광고, 인스토어 광고 형태를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으로 관련 업계는 2027년까지 글로벌 지출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새로운 오프사이트 및 인스토어 옵션이 이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변압기와 리액터를 제조·판매하는 산일전기가 티마이크 코퍼레이션과 태양광 발전소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20억원으로 산일전기의 최근 매출액 약 2145억원 대비 5.6%에 해당한다. 계약 금액의 원 금액은 863만4816달러로 수주일자인 지난 24일 매매기준율 환율인 달러 당 1401.01원을 적용한 금액이다.계약 상대인 티마이크 코퍼레이션은 도시바와 미쓰비시의 합작사로 산업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공급지역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