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19일 송기섭 군수를 단장으로 한 ‘친일재산국가귀속 T/F’ 실무추진단을 신설하고 사무실 현판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T/F 실무추진단은 현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군청팀과,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 법률자문가 1명으로 꾸려졌다.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