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 원조마을로 널리 알려진 영덕군 축산면 경정2항이 지난달 26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어촌 빈집재생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늘어나고 있는 어촌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경관 개선, 지역가치 상승 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종 선정에 따라 영덕군은 예산 배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해 어촌체험마을 숙소
영덕군 축산면 경정2항이 지난 26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어촌 빈집재생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늘어나고 있는 어촌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경관개선, 지역 가치상승 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이에 영덕군은 예산배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해 어촌체험마을 숙소, 귀어인·외국인노동자 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항 동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군, 영덕보건소, 영덕소방서, 16해안감시기동대대, 울진어선안전조업국, 해양재난구조대 등 8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0여 명의 인원과 함선 12척 등이 동원돼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지난 3월 경북지역 산불로 인해 영덕군 인근 어촌마을에 항포구 고립자가 발생한 상황을 배경으로 해 훈련
김광열 영덕군수는 겨레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군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기간 김 군수는 병곡면을 시작으로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달산면, 영해면, 창수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간담회 열어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비전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김광열 영덕군수는 겨레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군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기간 김 군수는 병곡면을 시작으로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달산면, 영해면, 창수면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간담회 열어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비전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지역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김 군수의 읍·면 순회는 지난 23일 병곡면을 시작으로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 달산면, 영해면, 창수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 읍·면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비전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
영덕소방서는 지난 10일 소방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어려운 농촌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중 영덕군 축산면 칠성2리 꽃밭마을과 강구면 상직3리 배산이마을, 지품면 눌곡리 눌곡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각 가구에 화재 초기 진압에 필수적인 소화기 98대와 신속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 98개가 전달됐다. 특히, 영덕소방서는 단순 시설 보급에 그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해 훼손된 '영덕 블루로드' 4코스가 응급 복구를 마쳐 9월부터 통행이 재개됐다.국내 손꼽히는 트레킹 명소 영덕블루로드는 지난 3월 25일 의성발 산불이 덮쳐 4코스 영덕읍 창포리에서 축산면 축산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10.9여 km 구간이 전소된 바 있다.전소된 4코스 산책로는 푸른 바다를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가장 사랑받는 코스로 영덕군은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불 진화 직후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데크 시설과 로프 난간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해 계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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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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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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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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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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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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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민들, 가평군에 수해 복구 성금 전달
호주에 살고 있는 교민들이 996만 원의 수해 복구 성금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호주 시드니를 비롯한 각지의 호주 교민 34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돕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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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동반 '10조 클럽' 눈앞"…삼성·SK하닉, 3Q 실적 '활짝', '불기둥' 이어지나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으로 호황 지속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10조 클럽' 복귀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또 한 번 실적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점쳐진다. 2일 반도체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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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운영
김용광 기자 = 부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한다.부산시는 이 같은 민원창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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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그간 고통받은 해외 입양인에 사과…이제 국가가 울타리 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이달부터 우리나라가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의 공식 당사국 지위를 갖게 된 데 관해 "이제 국가가 입양인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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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정책 피해기업 지원… 수원특례시 ‘전담 창구’ 운영
수원특례시가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수출지원기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관세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미국 수출 대체권역인 아시아·중동·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 다변화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