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자금은 금융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 규모를 확대하고, 업체당 대출한도를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소비위축 영향이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만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특례보증 3000억원을 신설했다. 특례보증은 대전시 75억원, 6개 은행 125억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한 자금으로, 매출액이 적거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