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중국 우한시가 내년 자매결연 25주년을 앞두고 교류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병대 부시장과 천진차오 우한시 부시장은 23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국제자매도시 간 교류 및 2025년 자매도시 결연 25주년 교류 추진에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시는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제행사 개최 시 상호 대표단 파견, 기업간 교류 증진, 문화·교육·행정분야 교류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천진차오 부시장은 “우한시는 전방위로 성장 중인 중국의 대도시 중 하나로 청주시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청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컨소시엄은 지난달 30일 청주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입주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프랑스 파리동부행정구역이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 파리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은 6일 청주시를 방문해 두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두 지방정부는 지식공유경제분야와 청년 간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5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마당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하이닉스 이일우 부사장 및 임직원, 청주시자원봉사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소외계층 550여가구에 전달할 김장김치 2000포기를 담갔다./남연우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주시와 음성군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인력과 관련해 “두 지역은 보건복지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권고기준 미달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전담 공무원을 보건복지부 기준에 따라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학대 아동에 대한 적절한 지원을 위해 학대 의심 사례 50건당 1명의 전담 공무원을 배치할 ...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8월 3일부터 청주시와 공동운행 중인 광역버스 B7 노선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B7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세종~청주 간 간선급행버스체계 사업 장기화에 따라 대안으로 우선 도입됐다. 현재 이응패스 본격 시행과 더불어 노선개편이 이뤄지면서 세종시 6대, 청주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6~27일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가을:예술로X집, 대성'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가을 편과 `대성로 예술로축제'가 협력해 총 3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동 주민들의 잔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잔치집, 대성'과 옛 하굣길 풍경을 재현한 `대성문방구', `벽...
청주시 문의면에서 한·중·일 3국의 다채로운 문화교류 행사들이 펼쳐진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9~20일 문의면 대청호 두루봉물빛축제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지난 2015년 청주와 일본 니가타, 중국 칭다오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이어온 국제교류사업으로 한·중·일의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 `音·食·旅·行'에 맞춰 한·중·일 공통 분모인 `젓가락'을 소재로 경연대회와
청주시와 청주복지페스티벌추진단이 `2024 청주복지페스티벌'을 열고 청주복지대상과 표창장을 수여했다.시는 지난 11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53개 보건복지 기관과 단체,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10년 청주 복지 앙상블'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합청주시 10주년을 맞아 지역내 보건복지 기관과 시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상식을 진행했다.청주복지대상은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이명자씨가 수상했다.이씨는 41년전 산미분장수곡동 부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만400
오는 26일과 27일, 청주의 원도심 대성로가 예술로 집대성된다.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가오는 주말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가을:예술로X집,대성’ 축제를 진행한다.이번 축제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재단이 주관해온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 편과, 올해 공모사업으로 문화재단이 주관하게 된 ‘2024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축제’를 협력해 개최한다. 두 축제가 한 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만큼 두 배로 풍성한 콘텐츠와 즐거움이 예상된다.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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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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