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울산 남구 신정1동 작은도서관은 18일 지역 출신 작가 임은영을 초청해 ‘울산 지역작가와의 북토크’를 개최했다.이번 북토크는 주민들이 지역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듣고 문학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인물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을 넘어 문화·소통의 거점이자 창작과 독서가 만나는 플랫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리를 마련했다.울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독자가 한 공간에서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참석한 주민들은 만족감을 표했다.왕춘옥 신정1동 새마을문고회 회장은 “이번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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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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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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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34명 수상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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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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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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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세 번째 조사서도 진술 거부… 23일 재소환 예정
구속된 김건희 씨가 세 번째 특검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채 조서 열람까지 약 4시간 만에 조사를 마무리했다.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오후 2시 12분부터 5시 30분까지 김 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이어 6시 24분까지 조서 열람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구속 이후 세 번째 조사다.이날 특검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측 청탁 의혹과 관련해 100여 장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씨는 조사 시작부터 끝까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 씨는 오전 구치소 내 진료를 마친 뒤 오후 1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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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 한국과총 선정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백수황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과학기술계 최고 권위의 학술상 중 하나이며, 회원 학술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논문에 대해 5개 분야별 전문위원회와 학술진흥위원회가 학문 기여도, 창의성, 완성도를 심사해 최종 수상 논문을 선정한다.이번 수상 논문은 ‘영구자석 형상에 따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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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주의전당 목적 훼손한 창원시·의회 조사해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기리고자 서울·광주 그리고 창원에 세워졌다.창원은 1960년 3.15의거, 1979년 10.18 부마항쟁, 1987년 민주화 대투쟁의 주된 현장인 점을 평가해 민주주의 전당을 유치했다. 서울에는 민주화운동 열사들의 신음과 피가 얼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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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사진국장의 그땐 그랬지] 1996년 김대중 총재 합천 해인사 방문
1996년 7월 31일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합천 해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김대중 총재는 해인사에서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를 방문해 영남 표심잡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김 총재는 1998년 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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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민 끝에 '정치적 피해 감수하고 조국 사면' 결정"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시킨 것과 관련, 대통령실이 " 피해가 있더라도 감수하자"는 이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