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29일 전략적 요충지인 대구의 강점을 살려 대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리적 특성과 교통 인프라의 발전을 고려하면 영남권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지역으로, 나아가 국민통합의 등불을 밝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남구 대구아트센터에서
캄보디아 일부 도시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해외여행보험 가입·보상이 불가능한 동남아 지역이 확대됐다. 여행객 직접 가입률이 높은 해외여행보험 특성상 가입자는 여행 전 목적지가 안전한 곳인지 숙지해야 한다고 손해보험업계는 당부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시아누크빌주 등이 해외여행보험 가입·보상에서 제외하는 지역으로 지정됐다. 외교부가 캄보디아에 대해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하면서 내려진 조치다. 외교부는 △1단계 ‘여행유의’ △2단계 ‘여행자제’ △특별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까다로운 소비자가 상품의 질을 높이듯, 경기교육의 성패는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8일,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감교류 협력 프로그램 ‘수원특례시 학생·학부모 딱 좋은 만남’을 개최했다.영통구청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수원특례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행사장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관내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
넥슨은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지역 ‘아에르’를 3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아에르’는 오직 ‘메이플스토리M’에서만 즐길 수 있는 어센틱포스 전용 지역으로, 275레벨 이상 캐릭터가 ‘아에르 어센틱심볼’ 전용 퀘스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해당 지역은 태초의 별자리 ‘에일린’의 첫 지역으로, 낮과 밤이 반복되는 변화무쌍한 분위기 속에서 탄생과 죽음의 순환이라는 세계관 설정이 돋보인다.특히 ‘아에르’에서는 바람의 날개 엘리안과의 모험을 통해 새로운 스토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 지역으로 포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지난 22일 도 북부청사에서 방위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계획과 정부 정책 방향의 정합성 ▲방위산업 기업 진출 및 산학연 연계 가능성 ▲경기도 방위산업 발전방안 제안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포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 등 4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여했다.경기국방벤처센터는 경기도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크라켄과 백드가 개발한 토큰화 주식 플랫폼 엑스스톡이 출시 4개월 만에 거래량 100억달러를 돌파했다.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엑스스톡은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 메타 플랫폼 등 60개 이상 토큰화 주식을 제공하고 있다.엑스스톡은 이더리움, 솔라나, BNB체인, 트론에서 운영되며, 1:1로 보유한 주식이나 ETF를 기반으로 토큰을 발행한다.플랫폼 온체인 거래량은 20억달러에 달하며, 4만5000명 이상이 1억3500만달러 규모 자산을 관리 중이다.토큰화 주식 보유자들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