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국방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원들을 격려하고 핵심 연구시설을 점검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제외됐던 K1E1 전차 성능개량사업이 국회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5억 원 증액 반영되면서, 방산 중소기업들이 직면했던 ‘산업 붕괴 위기’가
대전시가 2026년 정부예산 4조8006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목표액 4조6116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올해보다 3492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장 큰 성과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 지원, 3.8민주의거 기념관 사업비 등 대형 인프라 사업과 현안사업의 증액으로 시비 부담을 덜게 됐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38.8㎞에 정거장 45개,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공사비로 1900억원이 반영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대신증권이 안정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단기차입금 한도를 5000억원 확대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단기차입금 한도 총액을 기존 6조6400억원에서 7조1400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증액 규모는 5000억원으로, 이는 대신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08% 수준이다.이번 증액으로 기업어음 발행 한도는 3조5000억원으로 늘었으며, 금융기관 차입과 단기사채 차입 규모는 유지됐다.대신증권은 "단기차입금 총액 중 금융기관 차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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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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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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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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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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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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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청년·신혼부부 위한 임대주택 3000호 공급 “비아파트 시장 침체 돌파구 될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연말까지 수도권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3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전세사기 이후 얼어붙은 빌라·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시장을 공공임대 방식으로 활성화하려는 정부 방침과 맞물려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LH는 2일 “12월 중 수도권 지역에 매입임대주택 1917가구, 건설임대주택 1092가구 등 총 3009가구의 공급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매입임대주택은 자격 심사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18일 발표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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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역대 최대 국비 6.4조 확보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4,73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확보한 5조 8,697억 원보다 6,038억 원 증가한 규모로, 최초로 6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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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정복 시장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정책은 이제 시작
유정복 시장이 지난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매립 현황과 매립장 사용종료에 따른 활용방안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2026년 1월 1일부터는 수도권 폐기물 기준선 쓰레기를 곧바로 땅에 묻는 방식, ‘직매립’이 금지가 되는 약속이 이행되는 날로 마침표를 찍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약속대로 이행했다.인천이 주도권을 되찾은 날이기에, 시민들은 환경을 헤치는 고통을 감내했던 시간은 위로를 받는 날이 될 것이다. 현재 수도권 생활폐기물 중 직매립 비율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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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개통 앞두고 두 번째 사전행사 성황, ‘걷기&달리기 대회’에 시민 4천여 명 참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걷고 뛰는 ‘걷기&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걷기 약 2,000명, 달리기 약 2,000명 등 총 4,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제3연륙교 상부를 함께 걸으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발걸음을 함께했다.지난주 개최된 전국 듀애슬론 대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선수 중심의 경기에서 한 단계 확장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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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금지 반대' 청원 5만 명 넘어…국회에서 자동 논의된다
쿠팡 택배 노동자들의 잇단 사망으로 촉발된 '새벽배송'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새벽배송 금지 반대' 의견이 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게시된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