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경주지역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수행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선발이 시작됐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산불 조심 기간을 앞두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을 선발해 운용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평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채용 공고와 접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면접과 체력 측정을 거쳐 최종 대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될 인원은 주간조 38명, 야간조 6명으로 나뉜다. 주간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