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4년 부모님 초청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연말까지 세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 60가족, 총 180여 명이 대상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약 5년 만에 재개됐다.지난 27일 열린 올해 첫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은 최근 최신 설비로 리모델링을 마친 종합통제센터와 항공의료센터, 운항훈련원, 격납고 등 본사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아울러 운항훈련원에서 모의 비행 조종 훈련 장치 ‘FTD’를 체험하는 기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