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제조업체 조비가 원료 확보를 위한 1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조비는 16일 공시를 통해 정책자금 형태의 단기차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 결정은 조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비료 수급 안정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이로 인해 조비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358억6165만원에서 458억6165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도 18.98%로 상승했다.차입금은 고정금리 3% 조건의 금융기관 차입으로 조달된다. 회사 측은 "변동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