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이달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시민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인 ‘공지천 달빛 건강체조’를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기존 ‘야간 성인병 운동 교실’에서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건강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이미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재구성됐다.지난해 하루 평균 15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흥겨운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에어로빅형 건강체조 프로그램으로, 유산소 운동부터 근력 운동, 스트레칭까지 다양한 운동이 포함된다. ‘공지천 달빛 건강체조’ 운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