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1만 2135세대의 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지정 보수업체와 함께 유지보수공사 개선 및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건축, 기계설비, 전기통신, 소방 등 4개 권역의 8개 보수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업체의 보수처리율, 평균 보수기간, 처리 지연 비율, 만족도 평가 현황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또한 보수작업 일정 공유 방안, 유지보수 전산시스템 기능 개선 등을 통해 보수공사의 전반적인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