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안심로밍’ 서비스 대상 국가를 64개국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의 로밍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KT는 26일 안심로밍 서비스에 루마니아, 리히텐슈타인, 불가리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등 6개국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도 로밍 환경 지원안심로밍은 해외에서도 국내 통화 요금을 그대로 적용받는 서비스로, 별도 신청 없이 대상 국가에 도착하면 자동 적용된다. 전체 로밍 고객의 약 96%가 이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