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울산대학교는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공모에서 이차전지 분야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울산대는 올해부터 최장 4년간 국비 116억원을 포함해 총 13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소재·부품부터 재사용·재활용까지 이차전지 관련 분야 전 주기에 걸쳐 매년 60명씩 총 240명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대학 측은 평가했다. 울산대는 지난해 3월부터 융합학부 내에 ‘이차전지 융합전공’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울산대는 앞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문제 기반 학습
2022년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와 ‘규제 완화’를 키워드로 내세워 고등교육 개혁을 시도했지만, 공정성에만 집착한 ‘평가를 위한 평가’, 여야 간 극한적 대립으로 인한 ‘정책 논의의 실종’, 강고한 ‘부처 이기주의’의 벽 등으로 인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2025년 조기 대선을 통해 출범한 새 정부는 윤석열 정부 정책 실패의 원인을 냉정하게 곱씹어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새 정부가 추진할 핵심 과제들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선정해야 한다.재정지원사업 평가 둘러싼 잘못된 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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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교육부의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공모에서 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인천시는 인하대가 공모 선정에 따라 향후 4년간 125억원을 지원받아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인재양성 특화대학 사업’을 통해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470여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고 16일 밝혔다.인하대는 올해 신입생 20명을 선발한 ‘첨단바이오의약학과’와 함께 특성화 교육과정인 ‘AI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한다.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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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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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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