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마포구는 자치구 최초로 ‘입찰 표준매뉴얼 수립 용역’에 착수해 입찰·계약 과정에서 과업지시서를 표준화함으로써 공공계약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마포구 표준매뉴얼’을 수립했다.구는 입찰을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1월 ‘입찰팀’ 신설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차례로 진행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입찰 및 계약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과업지시서 작성 시 어려운 점, 절차 개선 필
광진구는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정책방 특별공모’를 진행한다. 구민과 함께 더 나은 행정을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행정의 일환이다.공모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걷고 싶은 광진’으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불필요한 보도시설물 정비, 벤치·보안등·가로등 설치, 도심 속 산책로 조성 등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두 번째는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더 똑똑한
■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실무TF 본격 가동군포시는 9월 시청에서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실무TF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최홍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17개의 부서․기관․단체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네트워크 구축, 공모 대응 협의 등 실질적 역할을 수행한다. 군포시는 9월 제정된 ‘군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청년 참여와 주도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의료생활협동조합 사랑나눔치과 및 동대문구가족센터와 1인가구의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치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연계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치아 건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사랑나눔치과는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경동시장 신관 2층 ‘이음마루’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치아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 참여
서울 성동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총 189명의 마을정원사를 양성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동구의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배우고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돕고 있다.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교육 기본과정을 총 10기까지 운영하였으며, 지난 1일에는 9기와 10기 수료생 36명을 마을정원사로 신규 위촉했다. 이로써 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