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가 지난 5일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의 ‘강생이굴’에서 자연유산돌봄 일상관리 활동을 시행했다고 전했다.먼저 강생이굴 보호 울타리 주변에 자란 잡초들을 뽑아 정리하여, 유해 풀벌레의 서식과 잡초의 번성을 사전에 예방했다.또한, 국가유산의 위치와 발굴 및 선정의 과정, 또한 그 가치를 알려주는 안내판을 깨끗이 닦았다. 이는 보행객이 해당 자연유산에 대해 인식하고, 훼손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또한, 보호 울타리 잠금 장치의 방청 작업을 실시하여, 울타리가 굴 내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