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분야 인력난 해소를 돕는다. 대구시는 이들 2개 분야 지역 기업에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 및 채용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2025년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내·외 경제 여건에 따른 고용둔화에 대응하고, 고용 유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선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및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해당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00만원, 최대 9개월간 900만원의 장려금을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에 대응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중부뉴스통신 = 관세청은 우리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4월 18일 공개했다. 미국 정부는 자동차와
대구 한 자동차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수억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2시 58분께 남구 대명동 3층 규모 건물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20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큰 불길을 잡
영천시가 청년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한다.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영천일반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의 속도를 더하고 있다.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이 입주해 2023년 기준 생산액은 7664억원, 고용인원은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이다.그러나 최근 산업단지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68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영천일반산업단지는 총 61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2023년 기준 생산액은 약 7,664억원, 고용인원은 약 2,050명의 시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 특화단지로, 최근 산업단지 내 청년근로자 감소 및 고용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평택산업진흥원이 평택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 미래차 부품기업 기술검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중견기업이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검증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분야별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과 성능분석 장비 활용 등 기술검증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기업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K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0일 충북 충주시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 ㈜태정기공을 방문해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유예에도 불구하고 10% 보편관세와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 품목별 관세 부과가 현실화됨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와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 이승진 충북북부
관세청은 16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해 자동차부품에 대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포인트'를 제작하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제공했다.이는 지난 4월 30일 공개한 철강제품에 이은 두번째 사례집으로, 5월 3일부터 미 행정부가 미국 품목번호 4∼10단위 기준 130개의 자동차부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를 시행함에 따라 대미 수출기업의 원산지 대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미국은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2024년 기준으로 연간 2600여 개사의 약 152억 불에
경북도는 28일 경북도내 자동차부품사간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원청사와 협력사 간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 복지 격차를 줄이고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최근 자동차부품 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지역 내에서도 원청사와 다수의 협력사 간 이중구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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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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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천 청암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과 전남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대학생 서포터즈'는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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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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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엘, 100억 투자유치 성공···누적투자 200억 넘어
양자보안 기술 선도 기업 이와이엘이 10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 누적투자 200억원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벤처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 우리로가 참여했다.이와이엘은 양자난수생성기 SoC 기술을 중심으로 양자보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보안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완전한 무작위성과 보안성을 제공해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암호키 생성을 가능케 한다.또한 자체 개발한 국정원 검증필 암호와 양자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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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제2공항 환경평가협의회 회의, 반대주민 저지로 '무산'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향방을 결정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첫 현장 회의가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반대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가 이날 오후 2시부터 회의장 입구를 봉쇄하며 협의회 위원들의 진입을 막아섰다.이날 오후 2시30분쯤 협의회 위원들이 탑승한 버스가 회의장에 도착했고, 협의회 위원들이 회의장에 들어가려 하자 비상도민회의측은 강하게 반발했다.박찬식 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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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제주회의 성공적 마무리...'전 세계가 주목'
지난 3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주회의가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회의는 제2차 고위관리회의와 통상·교육·고용노동 장관회의 등 핵심 국제회의를 포함해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 및 미 무역대표부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제주도는 회원경제체의 통상·무역, 교육, 노동 관련 대표단이 참여한 중요한 국제회의를 지원하며 회의시설, 숙박, 수송 등 기본 인프라는 물론 글로벌 의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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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N 악용 공격 늘며 SASE 도입 증가···기업 87%, SASE 도입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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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안산시, 스승의 날 맞아 보육 교직원 격려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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