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일신프라스틱㈜과 ‘자동차부품 신규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신프라스틱㈜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신규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산업단지 내 1만4079㎡ 규모의 부지에 약 309억
대구본부세관이 11일 경북·대구 지역 내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대미 통상대응 설명회’를 진행했다.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통관 규제 복잡화에 따라 원산지검증·품목분류·국제분쟁 등 실무 현안에 직면한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제조데이터 플랫폼 구축, AI 기반 설루션 개발·실증 등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울산TP는 협약을 통해 제조AI센터 활성화를 위한 행
양산시 주남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에스케이인더스트리가 1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자동차부품 생산제조 업체인 에스케이인더스트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창원시 진해구 한 제조업체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노동자가 일하다 숨졌다.진해경찰서는 25일 오전 8시 36분께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노동자 ㄱ 씨가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ㄱ 씨는 작업 중 부품에 묻은 모래를 터
자동차부품 및 소재 테크기업 화승코퍼레이션이 계열사 화승네트웍스에 314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지원한다.18일 공시에 따르면 화승코퍼레이션은 부산은행 연산금융센터와 1년간 보증금액 2300만달러, 원화 환산 시 314억원 규모의 지급 보증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보증 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026년 7월 5일까지다. 이번 채무보증의 자기자본 대비 비율은 8.69%다.이번 보증 연장건을 포함해 화승코퍼레이션의 현재 채무보증 잔액은 3736억원이다. 계열사별로는 화승알앤에이 160
대구본부세관은 11일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대미 통상대응 설명회’를 개최, 미국의 강화되는 관세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통관 규제 복잡화에 따라, 원산지검증·품목분류·국제분쟁 등 실무 현안에 직면한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세관이 ‘미 관세부과 동향 및 관세청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 원산지정보원에서 ‘미 비특혜 원산지 판정 주
섬유 및 자동차부품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전략적 기술 협력이 본격화된다. 25일 다이텍연구원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 따르면 전날 양 기관은 대구 달성군 소재 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미래 모빌리티 대응 자동차용 섬유 소재 및 공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차 시장의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기능성 섬유 소재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양 기관의 공동 행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다이텍연구원이 보유한 섬유 소재 전문성 및 분석 인프라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모빌리티
울산지역 기업들의 신산업 진출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주기 기술지원이 본격화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시와 UNIST와 함께 ‘원천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에 착수한 데 이어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기술 및 제조데이터 활성화 세미나’를 잇따라 열며 지역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원천기술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UNIST가 보유한 원천·핵심기술을 지역 수요기업과 연계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가 총괄하고 울산TP와 UNIST가 공동 수행기
5일전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는다.시는 연말까지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철강·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고용불안 완화와 고용안정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시는 공모 참여를 앞두고 동국제강, 대주중공업 등 주요 기업과의 간담회를 거쳐 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했고 지역 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 현황도 사전 조사해 실효성 높은 사업 모델을 설계함으로써 신청 금액 10억원 전액을 확보했다.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의 주체는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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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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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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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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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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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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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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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업종 종사자와 기업을 위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 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도는 국비에 도비를 보태 총 27억5000만 원 규모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고용이 둔화되거나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고용안정과 복지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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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고도완화 조례 통과에 “도의회, 난개발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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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이 고도완화 조례 통과와 관련해 “도의회가 제주의 난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7일 제43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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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인사이트✍️] 엄마에겐 어려운 과제 - 아들의 뇌 이해하기
“쟤는 내 배 아파 낳은 애 맞아...?"출산의 고통을 겪고도 내 자식이 맞는가 의심하게 만드는 순간이 아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겐 가끔 찾아온다.말귀를 못 알아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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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충북종친회, 대구서 이사회 및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관람
김만식 기자 = 가락 충북도종친회는 지난 6월 27일, 대구 동구의 전통요리 전문점 ‘듀&연’에서 2025년도 2/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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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공조기업 잇단 M&A…유럽시장 겨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잇달아 유럽 냉난방공조시장을 겨냥해 덩치를 키우고 있다.유럽연합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 정책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시장선점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냉난방공조시장을 겨냥해 잇따라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