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대학원등 2개 대학과 5개 대학원 컨소시엄이 3년간 의사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양성한다.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 경북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신촌, 연세대 원주 등 13개 의대 대학원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2028년 2월까지 3년간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의사과학자는 의사와 과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산불 피해지역 양식장에 사육하고 있는 양식생물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漁 의사 등으로 구성된 긴급 ‘수산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후 사육환경의 급격한 변동으로 인한 양식생물의 스트레스 증가 등 수산생물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육환경을 점검하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하는 등 질병 예찰을 강화 하기로 했다. 특히, 수산방역기동반은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위해 도내 漁 의사와 어업기술원 소속 수산질병전문가 등 합동으로 구성해 양식장의 사육환경
국회는 2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을 재석 186인에 찬성 184인, 반대 2인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결의안 외에 법률안 총 31건이 처리됐다. 주요 안건을 보면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위한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설치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를 본 사람을 대상으로 보상과 지원 사항을 규정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동대문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르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 ‘동백꽃 프로젝트’를 올해 남성 어르신 대상 ‘톰과 제임스를 위한 건강교실’로 새롭게 시작한다.구는 지난해 보건소 소속 의사와 방문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진료 및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동백꽃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백꽃’은 ‘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하고 프로그램 참여율이 낮은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생활습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인천상공회의소는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하청 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데 이어 세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용부,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지난 달 27일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족했으며, 세부사업별 내용과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이번에는 이중구조 개선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참여 시군을 공모해 용인 BOCA 커피길과 연천 첫머리거리를 신규 골목으로 선정하고 이를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용인시는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BOCA 커피길을 중심으로 투어코스와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연천군은 ‘두군두군 첫머리 축제 거리’를 중심으로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거리 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선정된 두 골목은 각각 1억 원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정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에 따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월 말에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재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는 당초 계획과 다르게 4월 임시회에 심의될 예정이었기에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감정평가 실시 등 사전 준비 가능한 것들은 사전에 이행하는 등 도의회 의결에 대비하고 있었다.이번 현물출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 K-컬처밸리 부지 27만9101㎡에 공정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