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문화동인회는 을 25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성악인들이 참여하는 순수 가곡 음악회로 1976년 10월 23일에 마산 태양극장에서 열린 행사를 뿌리로 삼는다. 노산 이은상을 추모하여 그가 남긴 국토사랑, 자연사랑, 고향사랑을 노랫
포항시립미술관이 27일 오전 11시, 1층 로비에서 제102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연다. 2014년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미술과 음악이 공존하는 복합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대표 상설 음악회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가 13일 오후 7시 온양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송년 뮤지컬 갈라 ‘브로드웨이 인 울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송년 음악회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된 갈라 콘서트이다. 울주군민에게 문화적 위안과 감동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뮤지컬 디바 홍지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지훈, 뮤지컬 전문 앙상블 ‘더 뮤즈’가 함께한다. ‘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제주인아이쿱생협 '더 드림 카페'에서 오페라 강사 홍기만, 윤영로 뮤지션과 함께하는 故김민기 1주기 추모 음악회로 시민학교 제8강을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이전의 강좌 형식과 달리. 한 시대를 위로했던 故 김민기 선생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강좌는 제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홍기만 오페라 강사와 가수 윤영로 씨가 함께하여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진행을 맡을 홍기만 강사는 오페라 애호가로서 지난 8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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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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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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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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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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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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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산시장배 전국 우슈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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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3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경산시장배 전국 우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의 5개 부 150여 명의 선수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우슈는 한자어「무술」을 중국어로 음독한 것으로, 중국 전통 무술인 쿵푸가 1960년대에 이르러 지금의 형태로 재정비된 스포츠이다. 우슈경기는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하는 “투로”와 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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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연말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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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30분,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에서 2025 남구 문화가 있는 날 「소중한 소막마을, 소소한 행복」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소막마을 주택을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무대는 마술 풍선쇼, 합창,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소막마을 주택의 아늑한 분위기가 더해져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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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드니 총격 참사, 반유대주의 방치 결과" 정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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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해변에서 벌어진 총격 참사 이후 이스라엘이 호주 정부의 반유대주의 대응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외교적 공세에 나섰다이스라엘은 14일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유대인 명절 행사가 진행되던 중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호주 정부가 반유대주의를 사실상 방치해 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번 사건으로 어린이와 경찰관을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반유대주의는 지도자들이 침묵할 때 확산된다고 주장하며 호주 정부의 책임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호주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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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상태로 응급 이송…회복 중
김성제 의왕시장이 14일 오후 4시 9분께 경기도 의왕시 자택 아파트 단지 내 골프연습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 시장은 현재 병원에서 응급치료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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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서방 안전보장 전제로 NATO 가입 포기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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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이 서방의 확실한 안전보장이 전제된다면 나토 가입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유럽의 강력한 안전보장을 전제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 의향을 접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4일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방문을 앞두고 취재진과 진행한 온라인 음성 문답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해 온 근본적인 이유는 실질적인 안전보장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부 유럽 국가들이 이 방향에 동의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