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은행과의 금융거래 규모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8일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탄 대금 지급을 위한 신용장 개설 업무협약을 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양사 간 발전용 연료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11분기 연속, 산업용은 5분기 연속 동결이다.한국전력공사는 22일 2026년 1분기 연료비조정요금을 이전과 동일한 ㎾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 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조정단가는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 브렌트유 등의 평균 가격을 토대로 산정된다.한전은 2022년 3분기부터 국제연료비 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줄곧 최대치인 +5원을 반영해
내년 1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된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11분기 연속, 산업용은 5분기 연속 인상 없이 유지된다.한국전력공사는 22일,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 조정단가는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11분기째 최대치인 +5원이 적용되고 있다.한전이 발표한 연료비 조정요금은 유연탄, 액화천연가스, 브렌트유 등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간의 시세를 반영해 산정된다. 단기적인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른 요금 변동성을 반영하는 항목으로
남동발전이 지역은행과의 금융거래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사회 자금유동성 확보에 기여한다.한국남동발전은 8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탄 대금지급을 위한 신용장 개설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지역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창출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업무협약은 양사간 발전용 연료 조달 관련 외환 금융거래를 신규개설 함으로써 지역금융권과의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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