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8일 굿네이버스 울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울산병원은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 가정 부모와 아이들에게 진료 및 건강검진 서비스를 보다 양질의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차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봄이 지나고 한 낮 기온이 27~29℃에 이르는 여름철이 어느덧 다가왔다. 여름철이 되면 기온이 상승하면서 다양한 건강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뇌경색’이다. 여름철엔 높은 기온으로 체온이 상승해 체내 혈관이 팽창하고 혈류 속도가 느려지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울산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박현석 과장과 뇌경색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철 체내 수분 부족 뇌경색 발생 위험↑ 대표적인 뇌질환으로는 뇌졸중이 꼽힌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A동 1층 공용 화장실에 장루·요루 환자를 위한 다목적 화장실을 설치하고 환자들의 위생적인 처치 및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설 설치는 장루나 요루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하게 배액 주머니를 비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루·요루는 대장암, 방광암 등의 치료 과정에서 일반적인 배변이나 배뇨가 어려운 환자에게 복부에 인공 배설구를 만들어 체외로 대·소변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한 구조다. 환자들은 이 배설구에 연결된 주머니를 수시로 비우고 교체해야 하는데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 통화가 5일 이뤄질 전망이다.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양국 정상 간 통화는 4일 밤엔 시차 문제로 무산됐지만, 이르면 5일 오전쯤 통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일정을 구체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겸한 상견례 성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북핵, 관세 문제 등 민감한 현안도 일부 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방위비 분담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즉흥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통화와 함께 한미 정상회담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선비세상에서 판타지 세계관을 접목한 ‘어른이날 특명! 선비세상을 지켜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공간에서 판타지 세계관을 체험하며, 일상에 지친 젊은 세대가 자유롭게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전통문화 공간인 선비세
경산시는 2025년 5월 법인 정기 세무조사를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취득세 및 재산세 45억여원의 누락세원을 추징하여 세입증대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 소재 대상법인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취득세 과세표준 신고 적정 여부 및 과점주주 내역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