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육아 친화 외식문화 조성에 나섰다. 18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예스 키즈존’ 30곳을 지정했다. 예스키즈존은 어린이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과 반대되는 의미로 모든 아이가 환영받고,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양육자가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말한다. 어린이 식기류와 메뉴가 있고, 놀이시설을 갖추는 것도 포함한다. 동구는 선정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 및 아이들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사후 관리도 실시한다. 내년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해당
이천시는 지난 13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와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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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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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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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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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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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예산 2조달러 삭감?…머스크 맡은 '정부효율부' 무슨 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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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슬러 美 SEC 위원장, 내년 1월 사임… "트럼프 취임식 날 물러날 것"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겐슬러 위원장은 21일 SEC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내년 1월 20일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며 사임을 공식화했다. 그는 "직원들과 함께 투자자 보호,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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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대한전선과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MOU 체결
효성그룹이 서울 마포 효성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대한전선과 '전력분야 기술 협력 및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이사,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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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도 외면…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노스볼트' 美서 파산 신청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스웨덴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2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스볼트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남부 지방 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노스볼트는 성명에서 "구조조정 기간 동안 공장은 정상 운영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제품을 계속 납품하는 동시에 중요한 공급 업체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고 직원에게 임금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스볼트는 법원 절차를 통해 약 1억4500만달러의 현금 담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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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세액공제 폐지되면 전기차 수요 27% 감소"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이 전기차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지난 20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에 따르면 UC 버클리의 조셉 샤피로 교수와 듀크 대학교의 펠릭스 틴텔노트 부교수는 트럼프 당선인이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할 경우 향후 전기차 수요가 27%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들은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아직 10%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큰 폭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시 미국 내 연간 전기차 등록 대수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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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 감찰무마' 2심 실형 조국, 다음달 12일 대법원 선고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다음달 12일 나온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45분 조 대표의 업무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의 선고를 한다.앞서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와 딸 조민씨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로 지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조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 취임 때 공직자윤리법상 백지신탁 의무를 어기고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 프라이빗뱅커에게 자택 PC의 하드디스크 등을 숨길 것을 지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