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는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단과 14일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은 설립협정문 제4조에 의거하여 회원국의 거시경제‧외환‧금융 등 경제전반에 대해 연 1회 연례협의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국회예산정책처 심혜정 조세분석심의관과 라훌 아난드 한국 미션단장 등이 참여했다.국회예산정책처와 국제통화기금 연례협의단은 한국의 재정전망,세수결손,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등의
국제통화기금이 우리나라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2.5%에서 2.2%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라훌 아난드 IMF 한국 미션 단장을 대표로 한 IMF 협의단은 지난 7~20일 2024년 연례협의 결과 자료에서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고, 하방 리스크가 더 크다”며 이같이 전망했다.아난드 단장은 “올해 경제 성장률은 국내 수요 회복 약세로 일부 상쇄되지만,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2.2%를 달성할 것”이라며 “경제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에 수렴하고 아웃풋 갭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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