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서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유세에 나섰다.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전황을 뒤바꾼 맥아더 장군처럼 '인천상륙작전 :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막판 역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 앞에서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했다.김 후보는 이어진 유세에서 맥아더 동상을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이 다시 역전의 대반격을 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가
국민의힘 울산선대위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이번 대통령선거는 비상식적이고 무도하기 짝이 없는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단합된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불사른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은 대장동 백현동 등 재판을 받고 있으며, 대법원이 확실하게 거짓말이라고 판결한 것 조차 재판을 못하게 막고 있다”며 “다시 전과가 하나
국가의 부름을 받아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해외파병 용사들이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의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지난 27일,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사통과와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구호 제창과 현수막 퍼포먼스가 벌어졌다.특히, 이날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강현오 지부장의 "홍천철도!" 구호 선창에 이어, 500여 명의 해외파병 용사들의 "예타통과" 구호가 홍천문화예술회관에 울려 퍼졌다.또한, 행
사전투표 첫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인천에서 유세에 나섰다.이날 김 후보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 앞을 찾아 '인천상륙작전 :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우며 맥아더 장군처럼 막판 역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그는 맥아더 동상을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이 다시 역전의 대반격을 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가 됐을 것"이라며 "자유가 넘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꽃피는 아름다운 조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새얼 아침대화'에서 김 후보는 지방 분권과 규제 혁파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대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거 유세를 하던 기초의원이 폭행을 당했다. 2일 대구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대구 북구 동천동 한 도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북구의회 의원이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10대 남성 A씨는 선거 차량에서 유세 중이던
횡성군은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방역소독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외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 140가구에 이어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군은 방역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방역소독 전담 인력 2명을 신규 채용하고, 지역 내 5개 방역소독 전문업체와 협력해 가구별 맞춤형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방역은 총 세 차례로 6월
횡성군은 올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체험을 통한 진로 모색 및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7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자녀, 장애인인 대학생 등은 우선선발 대상이다.희망자는 오는 6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는 정치적 혼란, 사회적 부조리, 그리고 점차 무너져가는 신뢰 속에서 자주 좌절하곤 한다. 우리 사회는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아니면 이 혼란이 끝없는 현실인가? 이러한 질문은 때로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게 한다.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