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저녁 7시, 전주시 세병공원 광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 호원대학교와 함께 전북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약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행사는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돼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의 K-POP 댄스 및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을 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