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맞아 대구인권사무소와 함께 6~13일 동성로 일원에서 ‘2024 대구인권주간’을 운영,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첫날인 6일 도심캠퍼스 2호관에서 ‘통일 토크콘서트’를 연다. 심상명 싱어송라이터, 유은지 클래식 기타리스트 등 MZ세대 남·북한 청년 아티스트들의 발랄하고 개성 있는 토크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7일에는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인권 버스킹’이 열린다. 목요커, 공감, 다휘 등이 출연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