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운동이 식욕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지난 24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보도했다.이 연구는 그렐린이라는 식욕 조절 호르몬과 운동 강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것으로, 연구팀은 남성 8명과 여성 6명을 대상으로 하룻밤 금식 후 다양한 강도의 운동을 시킨 후 혈액 샘플을 분석했다. 운동 강도는 혈중 젖산 농도로 측정하고, 연구팀은 피실험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으며 식욕에 대한 설문 조사도 실시했다.실험 결과, 여성은 남성에 비해 기준선에서 그렐린 농도가 높았으며, 격렬한 운동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