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금서면 서하청년회는 지난 6일 경호중·고등학교에서 ‘서하한마음 효도잔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전달, 고단했던 삶 위로, 식사대접, 각설이 공연, 경품추첨 등 흥겨움 가득한 한마당이 펼쳐졌다.특히 정재원 전 산청함양사건희생자 유족회장과 한정만 전 금서면 노인회 분회장이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이현철 서하청년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지만 저희가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홍장수 금서면장은 “가정의 달 5월, ‘한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