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예술단체들이 도내 곳곳을 순회하며 풍부한 공연을 선보인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문예회관에서 충북공연예술페스타를 진행한다. 올해 충북공연예술페스타는 17차례에 걸쳐 단양, 옥천, 증평, 괴산, 영동 등에서 전문공연예술단체들의 우수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하는 단체는 국립오페라단과 전통공연진흥예술재단의 전통풍류대장 우수단체 6팀, 필하모닉 데어클랑, 청년극단, 씨엘오페라단, 하모니체스 챔버 오케스트라, 팀 키아프, 프리마앙상블, 실내악단 달보드레, 청주오페라앙상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