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해경구조대 팀워크 강화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0일 정기인사 발령으로 전입한 대원들과 기존 대원들 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해양구조기술을 한층 더 숙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조 상황을 대비한 지역 내 지형지물 파악, 구조장비 조작법 숙달, 수중 훈련시설 이용 등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자체 제작한 수중 훈련시설 이용으로 해양에서 발생하는 전복·좌초·침몰·좌주 사고에 대한 구조 역량을 극대화했다. 이 훈련시설은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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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서진푸드와 실버 이동급식 조리시설 구축
CJ프레시웨이가 실버 급식에 특화된 대형 조리시설을 구축·운영한다.CJ프레시웨이는 노인요양시설 이동 급식업체인 서진푸드와 이같은 시설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작년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위생 및 품질관리, 메뉴 개발 컨설팅 등에서 협력을 이어왔다.시설은 서진푸드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시흥시에 661.2m 규모로 마련됐다. 내부는 식자재 입고, 전처리, 조리, 분류, 포장 등 공정별 공간으로 구성됐고 대량 조리 가능한 주방 기구·설비가 있다.CJ프레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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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기자단,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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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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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서열화 막는 ‘경기형 과학고’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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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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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이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방법, 밝혀졌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기온 상승이 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방법이 밝혀졌다. 라이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기온 상승과 종의 개체 수 감소 사이의 중요한 연관성을 밝혀내 지구 온난화가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볼커 루돌프가 주도하고 생태학에 게재된 이 연구는 기온 상승이 개체 수 내 경쟁을 심화시켜 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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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숨진 채 발견, 지독한 우울증 극복 못하고 스스로 목숨 끊은 듯
가수 휘성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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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탄핵까지 '광화문 천막' 비상체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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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진사퇴를 압박하면서도 심 총장의 탄핵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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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 원로들, 국회에 ‘윤 대통령 탄핵결정 승복 결의안’ 채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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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 원로들은 10일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 등으로 구성된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모임’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간담회 뒤 입장문을 통해 “국회 및 여야 정치권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로들은 이어 “지금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위기 속에 빠져드는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구국의 차원에서 국민 모두가 곧 있게 될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에 승복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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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제주 도련동 귤나무류’, 울타리 보수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10일 천연기념물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에서 귤나무 보호 울타리를 보수했다고 전했다.‘제주 도련동 귤나무류’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 온 제주 귤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역사적·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현재 이곳의 병귤, 당유자, 산귤, 진귤 나무 주변에는 나무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노후로 인해 훼손된 일부 울타리의 목재를 교체하고, 방부처리를 위한 오일스테인 도포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귤나무 주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