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은 17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및 하천 유량·수질 측정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수자원조사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하여 효율적인 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하천 유량 및 수질 측정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 공유, 기술교류, 공동연구, 장비 활용 등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