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21시간전
수도권대기환경청은 31일 청사 내 세미나실에서 '제15기 푸른하늘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기자단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 21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한다.이들 기자단은 취재한 내용을 만화,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널리 공유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발대식에서는 기자단에 위촉장이 수여됐고, 대기환경 감시장비 소개, 수도권대기환경청의 견학 및 콘텐츠 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6일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2차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학계와 지자체를 포함한 관련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수도권 대기관리 거버넌스의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분기별로 1회씩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인 수도권 대기정책협의회를 구축할 계획이다.박륜민 청장은 “수도권 대기정책협의회 운영을 통해 정부, 지자체, 민간이 상호 정보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8일 서울역 인근의 비즈 허브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수도권 지역 지자체의 무공해차 전환 촉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자문회의에는 학계와 지자체 등 관련 전문가 11명이 참석해 지자체 무공해차 전환 점검지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도권 기초지자체별 무공해차 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해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지역에서 대기오염으로부터 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7일 동국제강㈜ 및 케이지스틸㈜와 함께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낙상 및 낙하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까지 총 21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동국제강㈜는 주기적인 시설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 대행업체와 안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케이지스틸㈜는 측정 작업대 주변에 안전망 설치 및 계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등의 안전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업장의 근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할 예정이다.또한 측정작업대 주변에 난간 안전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천 옥동초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 우승
진천 옥동초등학교가`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 유일한 초등학교 팀으로 참가해 여자부 우승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여성가족부가 학생들의 자율 체육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바른 인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 "지구당 부활 반대"
1시간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구당 부활 문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구당 부활을 주장한다. 조 대표는 31일 국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LX공사, ‘전북 자체감사기구 합동교육’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최근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감사인의 감사 전문성 강화와 내부통제 운영능력 향상을 위해 감사교육원 합동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합동교육은 감사인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감사교육원 맞춤형 교육으로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협의회 소속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전북대학교병원 5개 기관 자체감사기구 실무자 총 39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상급 감사기구인 감사원의 감사 실무기술을 비롯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최신 감사 트렌드 분석, 감사인의 자세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최태원·노소영 1.3조 재산분할 판결에 "그 정도 각오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그 정도 재산 분할은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SK그룹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배경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후광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취지다.홍 시장은 1 온라인 정치 커뮤니티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 코너에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물음에 "선경섬유가 SK통신 재벌로 클 수 있었던 계기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이 이동통신업자로 SK를 선정해 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 재
Generic placeholder image
LX인천지역본부, 지사 순회교육 실시 ⵈ 경영위기 극복 나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7일부터 4일 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 관할 4개 지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한길동 본부장이 직접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LX공사의 비상경영체제 선언 이후에도 경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현 상황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공감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길동 LX인천지역본부장은 “LX인천본부에서 잠재적 사업리스트 발굴과 맞춤형 마케팅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TFT를 중점으로 해 사업 확장과 기술홍보, 효율성 향상을 통한 위기 극복의 노력이 필요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주서 70대 여성 돼지에게 물려 손목 부상
1시간전
경북 상주에서 70대 여성이 키우던 돼지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쯤 상주시 공성면의 한 돼지 사육 농장에서 돼지몰이를 하던 70대 여성 A씨가 돼지에게 오른쪽 손목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