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환경보호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어민들과 함께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도내 어촌계와 조업 어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현재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환경가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특히 제주해경, 도내 수협 등과 함께 어선에서 사용했던 생수병을 되가져오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도내 어촌계와 조업 어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개발공사는 현재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해 버려지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환경가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특히 제주해경, 도내 수협 등과 함께 어선에서 사용했던 생수병을 되가져오는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이번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어촌과 어선들의 참여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오는 10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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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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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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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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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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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통했다"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가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 5145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기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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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몸값 폭등, '임금 격차' 벌린다…오픈AI 전 부사장 경고
피터 덩 오픈AI 전 부사장이 인공지능 인재 쟁탈전으로 인해 빅테크 기업 내 임금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피터 덩은 '언슈퍼바이즈드 러닝' 팟캐스트에서 AI 연구자들에게 천문학적 보상이 주어짐에 따라, 다른 직원들과의 임금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HR 부서가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AI 연구자들은 이제 기술 업계에서 스타 운동선수처럼 대우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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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 부동산시장 활기·신고가 이어져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경기 남부권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클러스터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며 아파트 매매가 회복과 신규 분양 흥행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후속 단지 공급이 이어질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정부는 현재 경기 남부권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용인 일대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48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경기도 1호 공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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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순대 새 메뉴 선봬
도드람양돈농협의 순대국 프랜드차이즈 본래순대가 보다 다양한 메뉴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최근 ‘철판제육볶음’과 ‘본래수육’ 2종의 메뉴를 새로이 출시한 것이다. 이 가운데 ‘철판제육볶음’은 열전도율이 높은 철판에서 조리, 불맛을 극대화 했으며 본래순대 특제 양념으로 매콤달콤한 맛을 살린게 특징이다. ‘본래수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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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이는 꽃게 ‘파시’... "영종 삼목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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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인천 중구 삼목항 강재부잔교에는 신선한 바다의 향기로 가득 찬 ‘꽃게 파시 시장’이 열려 활기를 띠었다. 푸른 바다를 가르고 이른 새벽 조업을 마친 대운1호가 항구에 정박하자마자 손님들이 몰려 들어 갓 잡아올린 꽃게가 순식간에 팔려나가는 등 포구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꽃게를 순식간에 완판한 대운1호 젊은 선원 김태석씨는 "꽃게는 집에 돌아가자마자 냉동고에 보관하고, 이후 조리하면 싱싱한 상태로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친절하게 손질법까지 알려주며 신뢰를 쌓았다.젊은 선원이 빠른 손놀림으로 살아 움직이는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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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전력 공급 위기...부처 통합이 돌파구 될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 한계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최근 국회입법조사처가 서울 면적의 1.9%에 불과한 클러스터에 막대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의 물리적 가능 여부부터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용인 클러스터의 면적당 전력 밀도는 서울의 32배에 달한다.수치로 보면 2024년 서울·남서울 변전소 피상전력 약 35GVA의 60%인 21GVA를 용인 클러스터에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유재국 선임연구관은 설명했다. 이는 서울 전체 전력 공급 능력의 절반 이상을 좁은 지역에 집중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