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석촌호수 일대 문화시설을 개방하고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계속되는 긴 연휴를 주민과 방문객이 문화예술로 채우며 휴식할 수 있게 구가 마련했다. 석촌호수와 서울놀이마당 일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석촌호수 동호에 자리한 구립미술관 ‘더 갤러리 호수’에서는 10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김흥수 화백 회고전이 열린다. 평면회화, 드로잉, 기록물 등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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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위상 알려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아누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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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문해교육 학습자와 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제주도민대학 온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해교육에 매진한 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꿈섬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시화전 시상식과 작품 전시, 문해교육기관 동아리 발표 등이 진행됐다.올해 성인문해 시화전에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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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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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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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장애인전용 문화체육 복합시설 조성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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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3년 만에 재운행
인천공항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자기부상열차'가 운영을 중단한 지 3년3개월 만에 '도시철도' 성격이 아닌 관광수요에 한정된 '궤도시설'로 전환 운행에 들어갔다. 법령 속도는 시속 40Km 이하 주행이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16년 2월 대중교통으로 개통한 인천공항 자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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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수출지원 위해 세관 상주 '국선관세사’제 추진된다
12분전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각 지방세관에 상근 관세사를 배치하는 '국선 관세사 제도'가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관세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수출 지원을 위한 ‘국선관세사 제도’를 최초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기존 공익관세사 제도는 자원봉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전문성 부족과 인력 감소로 중소기업의 관세 애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공익관세사 수는 2020년 80명에서 올해 41명으로 약 49% 급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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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동인도 3개 항만 컨 항로 개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최초로 동인도 3개 항만을 연결하는 ‘극동-동인도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개설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인천-톈진-칭다오-상하이-닝보-치완-첸나이-비사카파트남-할디아-양곤-호찌민-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다. 선사인 에스아이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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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유족회-재향경우회 ‘화해와 상생 합동순례’ 진행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는 지난 14~16일 2박 3일 일정으로 전북·충남·충북 일원에서 ‘화해와 상생 합동순례’를 진행했다.이번 순례는 2013년 8월 두 단체가 화해를 선언한 이후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평화 행보로, 서로 다른 역사적 경험을 지닌 이들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이해와 신뢰의 미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 60여 명은 첫날에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찾아 민중항쟁의 정신을 되새기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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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종합개발·부울경개원의연합회, '2025 개원준비 세미나 및 보수교육' 개최
병원개원 전문 컨설팅기업 ㈜백두종합개발과 부울경개원의연합회는 19일 오후 2시30분 부산 부전동 영광도서 8층 대강당에서 '2025 개원준비 세미나 및 개원의 보수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병원 운영 노하우와 함께 세무, 노무, 마케팅, 부동산, 인테리어 등 실무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예비 및 초보 개원의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