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북면 용대리 일원을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나선다. 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인제군 군계획위원회에서 ‘북면 용대리 성장관리계획 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해당 계획에는 용대관광지 인근의 17개소 2,83㎢를 성장관리계획 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성장관리계획구역이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되지 않은 비시가화 지역의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관리를 통해 개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된 구역은 용도에 따라 주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