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한 충북 충주 제1일반산업단지와 충남 아산부곡 국가산업단지가 친환경 미래산업 집적지로 탈바꿈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열고 충주 제1산단, 아산부곡산단,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산단 등 3개 산단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현재 전국적으로 1331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12만8000여개 기업이 237만개의 일자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