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GD컬처그룹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투자자와 최대 3억달러의 보통주를 발행하는 주식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GD컬처그룹은 조달한 자금을 암호화폐 취득 및 장기 보유에 할당해 재무운영의 핵심으로 통합할 계획이다.샤오지안 왕 GD컬처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암호화폐를 재무 준비로 채택하는 것은 현재 업계 트렌드와 회사의 디지털 기술 및
일본 상장기업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트레저리 사업의 일환으로 1241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추가 구매로 메타플래닛의 누적 보유량은 6796 BTC에 이르며, 지금까지의 평균 구매 가격은 1 BTC당 1327만989엔, 구매 총액은 약 901억9000만엔에 달한다. 이로써 메타플래닛의 보유량은 2021년부터 비트코인을 축적해온 엘살바도르 정부의 보유량을 넘어서게 됐다. 메타플래닛은
일본 상장기업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트레저리 사업의 일환으로 약 76억엔 규모의 555 BTC를 추가 매입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추가 구매로 회사의 누적 보유량은 5555 BTC에 달하며, 지금까지의 평균 구매 가격은 1 BTC당 1291만8667엔, 총 구매 금액은 약 717억6300만엔이다.메타플래닛은 2025년 1월에 발표한 '2025-2026년 비트코인 계획'에서 2025년 말까지 1만 BTC, 202
번스타인은 기업의 비트코인 매입 규모가 오는 2029년 말까지 33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최대 124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 최대 구매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 추가 매수를 위해 210억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를 발표했다. 번스타인은 "미국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제 체제가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증가를 더욱 가속화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오늘이엔엠)이 남대문세무서로부터 세무조사 결과로 301억2613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납부기한은 4월 30일까지다.남대문세무서의 2020~2022 사업연도에 대한 부가가치세 등 세무조사 결과다.2024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354억4650만6701원의 84.99%에 해당한다.회사측은 "해당 과세사실에 불복해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법정 신청 기한 내에 관련 법령에 따른 불복 청구 혹은 이의신청, 소송 등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1
지난 1분기 국내 전기장비 상장기업 중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LS일렉트릭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는 28일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전기장비업계 10개사에 대해 지난 1분기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LS일렉트릭과 HD현대일렉트릭의 경우 계열사는 모두 제외어로 설정했다.분석 결과 LS일렉트릭은 2만3428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기장비 상장기
사외이사 제도가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되어가는 가운데 사외이사의 전문성·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법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발표한 ‘사외이사 활동 현황 및 제도 개선과제’에서 지금까지 국내 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가 교수·전직 관료 등 특정직군에 집중되어 미국 등에 비해 사외이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이는 한국에만 있는 공정거래법상 ‘계열편입’ 규제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실제로 지난해 국내 상장기업 사외이사 직군은 학계 36%, 공공부문 14%로 교수·전직 관료가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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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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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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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올해 1분기 영업익 678억원...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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