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행된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3년간 소송비용으로 거액을 지출하는 구리시청소년재단에 대해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며 소송비용에 대한 책임소재와 재단 무용론이 제기됐다. 권봉수 의원은 “재단 운영과 관련해 지난해와 달라진 것이 없다. 9대 의회 출범 때부터
김천상무가 대전을 상대로 40분간의 수적 우세를 득점으로 만들지 못하면서 승점 1점만 챙겼다. 김천은 18일 대전월드컵경기자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경기에서 서로 득점에 실패하며 0-0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은 박상혁과 이동경을 최전방에, 김승섭 이승원 맹성웅
제주SK FC가 최근 2경기 연속 부진을 이어가는 등 좀처럼 반등의 불씨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제주는 지난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에 1-2로 패배했다.경기 초반부터 조르지를 앞세운 포항의 공세가 거셌지만 제주는 침착하게 막아냈다. 전반전을 실점없이 마무리한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U-22 출전카드였던 김준하와 최병욱을 빼고 남태희와 이창민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순항하던 제주는 후반 17분 조르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장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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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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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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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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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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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서준영은 KBS2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명석한 두뇌에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외과의 김도윤 역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도윤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알고 살아온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지만, 동생 김도희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며 본격적으로 흑화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20일 방송에서는 동생의 죽음을 쫓는 김도윤이 여러 문제들과 맞닥뜨리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엄마 정윤희는 김도윤이 YL그룹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딸에 이어 아들도 잃을까 "나 죽는 꼴 보고 싶지 않으면 당장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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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인돌봄 종사자 대상 ‘뇌질환 이해’ 교육 실시…현장 대응력 높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지난 24일과 26일 양일간 동강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의를 초빙해 ‘올바른 뇌질환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1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독거노인을 직접 지원하는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특히 뇌졸중, 뇌경색 등 신속한 판단과 조치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질환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뇌졸중의 주요 전조 증상부터,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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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GCS)중울산클럽, 동그라미장애인학교에 교재비 100만원 후원
밝은사회중울산클럽은 26일, 동그라미장애인학교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재 구입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동그라미장애인학교 재학생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양서적, 자기계발서, 인문사회 분야 도서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정규 교육과정을 경험하지 못한 성인장애인들에게 실질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크다.김정훈 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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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With U 외국인 순찰대’ 운영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일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With U 외국인 순찰대’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순찰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이 자율적으로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범죄 예방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With U 외국인 순찰대’는 매월 목요일 정기적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울산 남구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방범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참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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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시니어치안지킴이사업단 지역민을 위한 안전 지킴이 활동 확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이 지역 파출소 및 치안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보호를 위해 안점 지킴이 활동을 확대에 나섰다. 본 사업단은 60세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퇴직 경찰관 출신 시니어들이 참여하는 치안지킴이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은 지역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안전을 예방하고 시니어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성안파출소와 협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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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옴부즈퍼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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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영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옴부즈퍼슨 회의’를 개최했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아동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권리 전문가다. 영주시는 지난 2018년 3명의 옴부즈퍼슨을 처음 위촉한 이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