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419회 정례회 기간인 13일 환경산림국과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남도환경재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진주와 사천의 소각장 설치와 중점관리사업장 점검, 생활폐기물 업체 선정 등에 대한 질의와 개선 방안 마련 요구가 이어졌다.먼저,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진주시와 사천시의 생활폐기물 소각장 설치와 관련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임철규 의원은 “진주시와 사천의 소각장 설치에 있어 무엇보다 경남도의 역할이
관광도시 사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한 단계 진화한다. 기존 시설을 대폭 확장하는 것은 물론 바다거북과 펭귄, 해파리 등 새로운 동물들
‘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천시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남부내륙철도...
관광도시 사천의 랜드마크이자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하반기 전기설비 안전검사 및 대정비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임시휴장한다고 13일 밝혔다.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케이블카라는 명성답게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각종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전기설비 안전검사는 케이블카사업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진행하며, 자가용 전기설비의 변압기, 절연저항, 접지저항
경남이 오랫동안 염원해 오던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이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 최근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의 통과는 그동안 저조한 분양률과 투자유치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진주와 사천의 항공국가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우주산업클러스터와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내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남도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 특화지구로, 사천시는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어 있어 진주·사천 지역이 투
사천시는 관내 기업 및 민간단체와 인근 지역 기업과 봉사단체 등이 힘을 합쳐 사천의 도서지역과 취약해안에 대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은 해양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민간 자율 봉사활동으로 총 300여 명이 10월 1일부터 최근까지 7회에 걸쳐 해안변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에는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우리바다환경지킴이, 삼천포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공동체, 신수도어촌계, 하랑봉사단 등이 참여했다.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약 10톤 정도로, 어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폐부자와 폐페트병·폐플라스틱 등 해안가로
통합 사천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2025 사천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1700만 명 유치를 위한 큰 그림이 나왔다.사천시는 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만반의 준비는 물론 분위기 띄우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정부의 도농통합 방침에 따라 옛 사천군과 삼천포시는 지난 1995년 통합 사천시로 출범했다. 이에 시는 통합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사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사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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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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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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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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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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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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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반영한 법적 구속력을 협약에 포함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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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에서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반영한 법적 구속력을 가진 핵심 조치를 이번 협약에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세계 170여 개 유엔회원국 정부대표단과 31개 국제기구, 산업계·시민단체·학계 등 이해관계자 약 3,5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위원회에서는 협약의 주요 쟁점에 대해 4개 분과회의별 협상을 진행하며, 그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1일에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최종 결과가 승인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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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서울시 ‘외국인 노동시장 대체 인력’ 확대·가속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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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이강소 작가, MMCA 서울서 실존과 재현 실험한 대표작 선보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지하 1층에 들어서면 선술집처럼 꾸며진 공간을 만나게 된다. 낙지볶음, 조개탕, 돼지갈비, 동태찌개, 백반 등 메뉴판이 있고, 탁자와 의자 세트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주방이나 셰프, 주문자는 보이지 않는다. 이강소 작가가 1973년 명동화랑에서 열었던 첫 개인전 퍼포먼스 작품 ‘소멸-화랑 내 선술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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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간임대주택 허위·과장 광고 주의" 당부
지역 내 홍보 중인 8개 민간임대주택, 전부 사업계획 미승인 시 "민간임대주택 회원 가입 전 반드시 시에 사업 승인 여부 등 확인해야" 용인특례시가 최근 용인지역 내 허위·과장광고를 일삼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에서는 총 8개 민간임대주택이 불법 현수막과 홍보관 운영 등을 활용한 허위·과장광고로